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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1구역 재개발 시공사에 포스코이앤씨 선정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4/29 [09:26]

노량진1구역 재개발 시공사에 포스코이앤씨 선정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4/29 [09:26]

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 노량진1구역 ‘오티에르 동작’ 조감도  © 포스코이앤씨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재개발 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600명 중 538명이 시공사로 포스코이앤씨를 뽑았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은 노량진동 278-4번지 일대 약 4만평의 부지에 아파트 2,992세대, 상가 약 6천 8백평과 부대 복리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조 927억원에 달한다. 

 

노량진1구역은 노량진 8개 구역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한강뷰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노량진역 1호선과 9호선, 장승배기역 7호선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량진 1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한다. 확정 공사비, 사업비 8,200억원 대출 1년 우선 상환, 골든타임 분양제 등의 사업 조건을 제시하며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 핵심 지역에 걸맞은 최고급 하이엔드 주거 단지를 노량진1구역에서 선보일 것”이라며 “노량진을 시작으로 반포, 개포, 한남, 성수, 압구정 등 핵심지역에 ‘오티에르’의 깃발을 꽂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노량진1구역 #포스코이앤씨 #재개발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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