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일 ‘과천시 시립요양원’ 및 ‘군포시 I-CAN 플랫폼’ 건립현장 찾아 관계자에게 신속한 집행 추진을 당부했다. 

▲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재정집행 현장을 점검하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 경기도

오병권 부지사는 과천시 시립요양원 건립 사업현장에서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에게 과천시의 신속집행 현황 보고를 받고 시립요양원 건립 사업지를 찾았다. 이어 청년활동지원 공간인 군포시 I-CAN 플랫폼 건립 사업 현장을 찾았다. 

오 부지사는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방정부재정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배가 될 수 있으므로 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3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점검하고 집행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반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