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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철도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관광·문화 상품개발˝: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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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철도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관광·문화 상품개발"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4/05 [16:52]

박상우 국토부 장관 "철도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관광·문화 상품개발"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04/05 [16:52]

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에서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철도협회 등 관계기관과 건설·설계사, 차량·시스템·부품제작사와 금융·민자운영사, 여행·영화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 영등포구 주변 지하철  © 도시정비뉴스

이날 도화엔지니어링, 현대건설, DL이앤씨, 현대로템, 다원시스, 대아티아이, ㈜글로비즈, ㈜씨에스아이엔테크, 대한토지신탁, 한화커넥트, 넥스트레인㈜, 모두투어, ㈜ENTS, ㈜영화사레드피터 등이 함께했다. 

 

국토부는 국내·해외 철도사업 추진시 건의사항, 중소· 중견기업의 지원 방안 뿐만 아니라 민간투자의 물길을 열어 관광 콘텐츠 발굴 등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KTX 개통 20주년, GTX 시대 개막 등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K-철도 위상에 발맞추어 국내 철도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 관광, 문화 상품개발, 국제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지원과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4일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관련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과 철도기술‧도시개발·금융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와 인접 부지를 재창조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기구이다.

 

정부는 지난 1월 30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다. 3월 21일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협의체는 ‘지하화 기술분과’(12명), ‘도시개발·금융분과’(12명), ‘지역협력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각종 정책적 현안 등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상우 장관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의 성공 열쇠는 지자체가 쥐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구상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안해달라”며 “과감하고 혁신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인허가 과정에서 규제 개선도 적극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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