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재건축·재개발 이슈를 담은 정비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2쪽 분량의 신판에는 ▲재건축·재개발 사업별 개요 ▲도봉구 주민지원사업(정비사업 주민학교 등) ▲도봉구 정비사업 사례 등을 담았다.
구는 안내 책자 약 2,000부를 발간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도봉구청 민원여권과와 14개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책자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및 주민설명회 등에서도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3년 9월 2,000부 가량 발간됐던 안내 책자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3개월 만에 모두 소진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급속도로 변하는 재건축·재개발 관련 법령으로 구민들께서 혼란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신판 책자가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정비사업 추진 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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