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HUG는 올해 총 10곳 내외 신규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에 앞서 HUG는 4월 5일까지 신규사업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진행한다.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약 500억 원(지방비 40~60% 매칭)을 지원받는다. 사업당 국비 지원액은 최대 50억원 규모다. 지원금으로 노후주택을 수리하거나 공터·빈집을 활용해 주차장·쉼터 등을 조성할 수 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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