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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시설 서남물재생센터 '서울물재생체험관' 개관: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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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시설 서남물재생센터 '서울물재생체험관' 개관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2/07/02 [09:41]

하수처리시설 서남물재생센터 '서울물재생체험관' 개관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2/07/02 [09:41]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제공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박상돈)은 국내 최대 하수처리시설인 ‘서남물재생센터’에 어린이 중심의 휴게형 테마공원 ‘서울물재생체험관’을 지난 1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서울물재생체험관’은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로 내리고, 건축 면적 3,176㎡ 규모, 지상 2층, 옥상 전망대로 조성됐다.
 
체험관은 서울시물재생센터 및 하수 정책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매주 화~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1일 3회차로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총 120분이다. 회차당 입장 인원은 80명으로 한정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공단 지정일은 휴관한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 시 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단체 관람객은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물재생 관련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물의 순환과 소중함을 그림책으로 만나는 ‘통통, 물 이야기’, 수질 오염의 원인을 알아보고 일상의 실천을 노래로 만드는 ‘30초, 실천송 만들기!’, 가족, 친구와 함께 전시장에서 스스로 퀴즈를 풀어가며 하수처리과정을 이해하는 ‘물재생 유 퀴즈?’ 등 영·유아부터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기간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체험관 개관에 맞춰 서울물재생공원 물놀이터도 개관한다. 800㎡ 규모로 집게분수, 통통 물방울 놀이대, 소리파이프 멀티놀이대 등이 조성됐다. 대형 그늘막, 탈의실, 음수대, 이동형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이용인원을 제한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물놀이터와 체험관 예약은 별도 이며 각각 예약을 해야한다.
 
박상돈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울시의 물재생공정을 이해하는 공간이자 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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