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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궁금해...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쌍용건설 현장 방문: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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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궁금해...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쌍용건설 현장 방문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3/03/22 [09:50]

노하우 궁금해...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쌍용건설 현장 방문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3/03/22 [09:50]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소속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 36명이 21일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송파 더 플래티넘’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했다.

 

조합장, 추진위원장들은 쌍용건설 관계자에게 리모델링 시공과정과 노하우 등을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기존 건물을 유지하며 증축공사를 하는 방법, 지상층까지 운행되던 엘리베이터를 지하3층까지 연결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 서울 송파구 ‘송파 더 플래티넘’ 전경   © 쌍용건설설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부회장인 장승렬 신답극동 리모델링 조합장은 “국내 최다 리모델링 준공 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의 노하우가 집약돼 신축처럼 튼튼하게 건축되는 것은 물론 지하주차장, 단위세대, 주거편의시설 등도 새 아파트처럼 재탄생 되고 있어 감탄했다”며 “고용적률로 재건축이 어려운 단지라면 리모델링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다”고 말했다. 

 

최근 정비사업을 추진하려는 지역들은 착공시간이 오래 걸리는 재건축 외에도 리모델링이라는 사업 유형에 눈을 돌리고 있다. 

 

현장견학에 참석한 이들 또한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등 지자체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에 따르면 전국에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단지는 약 131개다. 이중 조합 설립을 완료한 아파트 단지는 94개, 서울 지역에서만 약 52개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최근 2년 새 리모델링 사업은 약 3배 증가했다. 이 가운데 조합 설립을 완료한 아파트 단지는 94개다. 현재 서울 지역에 약 52개 단지가

 

한편 쌍용건설은 1992년 9월 준공한 오금 아남아파트의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99가구는 지하 3층~지상 16층 2개동 328가구의 ‘송파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변모한다. 용적률은 기존 283%에서 432%으로 증가됐고, 늘어난 29가구는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리모델링 단지에서 일반분양을 실시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하 1층 규모에 불과하던 주차장은 지하 3층까지 확장됐다. 지상층 세대에서 지하3층 주차장까지 엘리베이터 또한 수직연장 된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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