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시민을 도시정비 전문가로 양성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를 열고 도시정비사업 관련 기초, 사업 특성에 대한 기본개념, 조합설립, 사업시행계획 수립까지 적법한 행정절차 과정 등을 안내한다.

도시정비학교는 5월 8일까지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개강식은 5월 22일이며 7월 3일가지 매주 수요일 주 1회씩 6회차로 진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도시정비학교’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전자우편(mjk8164@korea.kr)으로 보내거나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비 관련 기본적인 절차, 달라지는 제도 등과 같은 도시정비사업에 관련된 전문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제공해 도시정비사업 주체인 시민들의 역량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개발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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