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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재정비촉진구역 공가 165개소 점검: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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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재정비촉진구역 공가 165개소 점검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3/02/01 [17:37]

서울 용산구, 한남재정비촉진구역 공가 165개소 점검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3/02/01 [17:37]

서울 용산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남재정비촉진구역 내 공가 165개소를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 한남동 일대. 기사와 관계없음     ©도시정비뉴스

 

한남2,3구역은 점검1반(반장 재정비총괄팀장), 한남4,5구역 점검2반(반장 재정비사업팀장)이 점검한다.

 

 

용산구는 오는 3월 감정평가업체 선정을 앞둔 2구역(보광동 272-3번지 일대) 내 18개소,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3구역(보광동 686번지 일대) 내 122개소, 이달 서울시 촉진계획변경결정 고시가 예정된 4구역(보광동 360번지 일대) 내 13개소, 한강 조망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5구역(동빙고동 60번지 일대)에는 12개소를 공가로 관리하고 있다. 

 

정기 점검은 1분기(2∼3월), 2분기(5∼6월), 4분기(11∼12월)에 각각 해빙기, 우기, 동절기를 앞두고 실시한다. 집중호우, 명절에도 공가 출입문 폐쇄 여부, 전기·가스 차단, 생활쓰레기 방치 여부, 균열·노후 및 붕괴위험 육안 점검, 거주자 주거 여부 등을 확인한다.

 

구는 점검 후 관리상태가 미흡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소유자, 관리자, 조합에 통보해 시정조치를 요청한다.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공가의 경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신규 공가 발생 및 거주자 입주 등의 변동사항 또한 관리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공가는 거주자가 없어 인적이 드물고 관리가 소홀하기 쉽다”며 “사고, 범죄 등 사회적 문제 발생 징후 발견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재개발조합, 경찰, 소방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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