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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 개소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0:07]

서울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 개소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05/07 [10:07]

서울 영등포구는 9일부터 문래동에서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영등포구에서는 80여 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다. 신길동뿐만 아니라 문래동, 양평동, 당산동 등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신길동에 위치한 제1상담센터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2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는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도림로141가길 16) 2층에 위치한다.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상담직원 2명이 상주하며 정비사업에 관한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정비학교 등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구의원,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후 운영을 시작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정비사업의 방식이 각 지역 여건에 맞춰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관련 맞춤 정보 전달과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제2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노후 주거지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영등포를 젊은 도시, 명품 주거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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