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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정선 임계~ 동해 신흥도로공사 수주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4/09 [10:54]

한신공영, 정선 임계~ 동해 신흥도로공사 수주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4/09 [10:54]

한신공영은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계약금액 1,373억원)’를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

▲ 한신공영 본사  © 한신공영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는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강원도 동해시 신흥동 구간 13.1㎞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신공영은 주택 분양시장 불황에 대비해 공공공사 부문과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부문 ‘1조 클럽’ 가입에 이어 올해 청천 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계약금액 3,136억원)을 시작으로 ‘1조 클럽’ 가입에 박차를 가한다. 

 

한신공영측은 PF보증잔액은 3,286억원 규모로 건설업계 최저 수준이며, 최근 발표된 ‘한국기업평가 리포트’를 참고하면 자기자본 대비 미착공사업장 PF 우발채무 비중은 0%라고 밝혔다.

 

건설사의 매출액 대비 책임준공 약정금액 비율은 평균 108.9%로 매출액을 넘어선 반면 한신공영의 책임준공 약정금액은 4,861억원(매출액 대비 36.7%)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수익성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힘써온 결과 타사대비 PF 우발채무나 책임준공 등 우발채무 위험 수준이 매우 낮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올해는 자체사업의 진행과 원가 상승분 선반영 현장의 도급 증액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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