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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연 연속 수상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4/09 [10:10]

현대건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연 연속 수상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04/09 [10:10]

현대건설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와 ‘작가정원’으로 각각 위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작가정원(THE H Garden)'  © 현대건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어워드와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티하우스는 현대건설 자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도심 속 자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우드 소재의 삼각 오두막 디자인을 채택했다. 티하우스 주변에는 수경시설과 식재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다.

 

작가정원은 동선을 따라 걸으면 곳곳에 배치된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고 끝에는 작은 파고라가 나타난다. 입주민은 계절 변화에 따라 바뀌는 정원의 모습을 보며 자연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 단일 현장 두 개 작품 선정이라는 업적을 이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공간을 원하는 입주민들이 늘면서 조경시설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대건설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을 가진 조경시설로 입주민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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