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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세교2지구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 개관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5/14 [14:52]

한신공영, 세교2지구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 개관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5/14 [14:52]

 

한신공영㈜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 오산세교 한신더휴 조감도  © 한신공영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10개동, 전용 74 ~ 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24가구 ▲74㎡B 24가구 ▲84㎡A 144가구 ▲84㎡B 75가구 ▲99㎡ 377가구 등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5월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화) 1순위, 22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8일(화)이며, 정당계약은 6월 10일(월) ~ 14일(금) 까지 5일 간 진행한다.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초평동·탑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에 계획인구 4만4천여명·1만8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세교신도시는 세교1지구·세교2지구·세교3지구로 조성된다.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 6만6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세교3지구 완성시 세교1지구와 3지구,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신주거 중심축의 입지로 자리하게 된다.

 

단지는 경부선·1호선 오산역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오산역에는 2026년 수원발 KTX의 정차가 예정돼 있고, GTX-C 노선의 연장과 분당선 연장까지 계획돼 있다. 분당선 망포역에서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 사업 등도 계획돼 있다. 

 

오산IC와 향남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운암지구 ~ 세교1지구를 연결하는 삼미터널과 오산과 화성을 연결하는 필봉터널도 개통돼 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 소요 시간이 기존 40분대에서 10분 이내로 크게 줄었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는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북측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남측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측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인접해 있다. 누읍공업단지·서탄일반산업단지·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가장일반산업단지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옆 오산천을 비롯, 상재봉과 가감이산·무봉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다. 캠핑장 등이 있는 오산맑음터공원과도 가깝다.

 

단지 도보권내에 초등학교 (‘25년 9월) 와 고등학교 (‘26년 3월) 가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오산초가 위치해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세교2지구 일대에 각종 상업시설과 공공시설 조성이 예정된 만큼, 향후 주거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궐동 614-3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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