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심 내 가로수 식재 추진
2022-09-21 이해민 기자
전주시는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고사목 발생에 따라 비어있는 가로수 자리에 새로운 나무를 옮겨심는다고 21일 전했다. 보식사업은 10월~11월 추진한다.
올해 주요 사업대상지는 장승배기로 등 13개 노선이다. 시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가로수 결주지를 우선 식재할 예정이다.
시는 수목이 정상적으로 생육할 수 있도록 토양개량과 멀칭 등을 함께 실시한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수목 보충 식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녹지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