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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원 지원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7:31]

충남 금산군,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원 지원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4/04/19 [17:31]

충청남도 금산군은 빈집 활용 리모델링에 1동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 금산군청  © 금산군

리모델링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 공사 등으로 공사가 완료된 주택은 귀농‧귀촌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무상 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중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또는 2등급 단독주택 소유자다. 오는 5월 2일까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충남도 내 30동이다.

 

금산군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 외에도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빈집 철거, 주택개량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빈집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이나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며 “주민들께서 관련 내용을 파악하실 수 있도록 관내 주택 현황자료를 확인해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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