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송정지구 도시재생사업 주민공청회' 11일 개최

강원도 동해시는 오는 11일 ‘송정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 장소는 강릉시에 위치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이며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동안 송정지구(송정동 848-196번지 일원) 163,619㎡에 상권활성화, 주거 및 생활환경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동해시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도전, 선정되면  2026년까지 197억원을 투입하여 동해-블라디 문화센터 및 송정문화거리 조성, 로컬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송정 문화축제 등 상권 로컬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군 장병 성장지원을 위한 이나비 플랫폼 조성, 이나비 송정 성장 프로그램 운영, 주민주체 정주환경 개선을 비롯하여 그린 모빌리티 활성화 방침도 세웠다. 

임성규 동해시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