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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단지·공공부지에 'H·네이처가든' 조성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4:0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단지·공공부지에 'H·네이처가든' 조성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06/17 [14:03]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지자체, NGO단체와 생물다양성 보호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단지에 조성된 H-네이처가든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기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월드비전과 함께 힐스테이트 단지 및 연구공원 공공부지 내 정원을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식에는 이인기 상무, 강원도 산림환경국 김창규 국장, 월드비전 한상호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강원도 및 수도권 내 힐스테이트 단지 조경부지와 연구공원 내 공공부지에 지역환경을 기반한 특산, 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하고 식물 보호 인식 제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체 주택 상품과 연계한 환경 보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월드비전을 통한 조경 전문기관과 협업해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주민 대상 정원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단지에 미선나무, 히어리 등 12종의 특산·자생식물 약 4000본을 식재한 ‘H-네이처가든’ 조성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이어 생물다양성 보호는 현재와 미래세대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됨에 따라 기업의 친환경 ESG 활동은  필수"라며 "지자체를 포함한 여러 기관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을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H네이처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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