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주민설명회 ‘2040, 강남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주민설명회 2040, 강남을 그리다 포스터  © 강남구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2명의 주제 발표로 문을 연다.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 서울 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용역 총괄계획가인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미래를 준비하는 2040 강남플랜’을 발표한다. 

설명회는 ▲13일 오후 2시 충현교회 갈릴리홀 ▲19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 ▲27일 오후 2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강남구 도시계획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2040년 강남의 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현장에서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강남구 #도시계획 #주민설명회 #도시비전 #미래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