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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서울시교육청, 돌봄교실사업 협약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6/10 [17:23]

GS건설-서울시교육청, 돌봄교실사업 협약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06/10 [17:23]

GS건설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에서 ‘즐거운 돌봄교실’ 협약식에 GS건설 허윤홍 대표(사진 가운데)과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사진 왼쪽),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GS건설

GS건설은 10일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외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에서 ‘GS건설 즐거운 돌봄교실’ 협약식을 체결했다.

 

돌봄교실은 초등학교 교실 별도 공간에서 돌봄전담사가 방과 후부터 아동을 돌봐 주는 제도다. 정규수업 이후 맞춤식 과제 지도 및 특기 적성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고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자, 정부 정책 과제다.

 

GS건설은 ‘즐거운 돌봄교실’ 사업에서 리모델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시공을 담당한다.

 

이와 관련 GS건설은 지난 2023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서울시교육청과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돌봄교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은평구 수색초등학교에 1호점을 완공했고 올해 3월 중랑구 면남초등학교에 2호점을 완공했다. 올해는 협약식 체결과 함께 전년대비 2배의 예산을 확충해 연간 총 4개교의 돌봄교실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기업이 가진 자원을 공유하고, 생활이 어려운 미래세대의 자립에도 힘써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향후 GS건설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GS건설 #돌봄교실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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