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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추진방향 제시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4/06/05 [17:40]

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추진방향 제시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4/06/05 [17:40]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안양 인덕원 주변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도시개발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을 밝혔다.

▲ 최대호 안양시장  © 안양시

최 시장은 최근 독일, 네덜란드 등 국외 선진도시 개발사례 벤치마킹에 나선 바 있다. 

 

최 시장은 “이번 방문은 안양시가 국내외의 변화하는 도시개발 트렌드를 수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효과적인 콤팩트시티 조성, 스타트업 지원과 독창적인 주거개발, 탄소중립 및 제로 에너지 등을 안양시에 잘 적용해 경기도 대표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도시의 활력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구역은 타 개발사업 대상지에 비해 평면적 규모는 작지만, 시는 서울~수원, 광명~판교를 잇는 핵심 교통지로서 입지적 장점을 살려 ‘콤팩트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이날 인덕원의 성장을 위한 3가지 비전으로 ▲인재·기업·청년이 모이는 곳 ▲모든 것이 통하는 새로운 중심지 ▲창조적 아이디어가 넘치고 꿈을 펼치는 곳으로 제시하고, 4가지 중점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우선 ‘스마트 콤팩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한다. 독일 포츠다머플라츠, 네덜란드 드 로테르담의 성공 사례와 같이 주거·기업·문화·상업시설 등을 하나의 건물이나 단지 안에서 이용하고, 4중 역세권의 입지를 활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콤팩트시티 조성 과정에서 특히 인공지능(AI) 등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머물고 싶은 복합환승시설’조성이다. 독일 베를린 중앙역, 네덜란드 덴하그 중앙역의 경우 철도와 트램, 버스, 승용차 등 교통수단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뿐 아니라 단순히 지나치는 공간이 아니라 머물면서 여가·문화·체육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의 랜드마크(상징건물)를 건설해 도시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이 과정에서 창의적인 설계를 반영할 수 있도록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자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녹지공간 조성으로 환경친화적인 정주공간 조성은 물론 탄소중립까지 기여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인덕원 주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안양시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안양시 #인덕원 #도시개발 #콤팩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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