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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장지 차고지 복합개발..상부에 658가구 규모 공공주택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5/30 [10:55]

서울 송파 장지 차고지 복합개발..상부에 658가구 규모 공공주택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5/30 [10:55]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버스차고지가 복합개발된다. 차고지 상부에 공공주택이 건설되는 첫 사례로 상부에는 658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2025년 착공, 2028년 완공 예정이다.  

▲ 장지 차고지 복합개발 조감도  ©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3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주택건설사업 계획(안)(송파구 장지동 862)’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장지천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舊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사이에 위치한 장지공영차고지다. 사업계획(안)에는 연면적 134,460.91㎡,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 총 658가구 공공주택과 버스공영차고지, 입주민과 지역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수영장, 근린생활시설 등이 담겼다. 

 

우선 기존 나대지로 있던 공영차고지를 현대화하고 상부에 녹지를 조성해 주변 근린공원 및 장지천과 연결되는 휴식공간을 마련한다. 

 

공공주택 아파트 단지는 내 집앞 마당, 공용테라스 등을 도입해 기존의 성냥갑 아파트를 탈피한 다채로운 입면을 계획했다. 옥상정원, 그린테라스, 커뮤니티 아트리움 등을 조성해 매력적인 임대주택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공주택 전용면적은 31·41·51·56·59㎡로 기존대비 1.5배 확대하고, 층고 상향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세대별 빌트인 에어컨·다양한 수납공간 등을 구비한다. 단지 내 작은도서관, 개방형 공용공간 등 풍부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한다.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수영장, 다목적실을 조성해 입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수영장 면적은 2,408㎡로 성인풀 7레인, 유아풀 4레인으로 조성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영차고지처럼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을 이용한 지역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며 지역 활성화의 거점이 되는 공공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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