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경기 용인 첨단반도체 미니팹 사업, 예타 대상 선정

이상일 시장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할 수 있도록 협력"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2/19 [09:50]

경기 용인 첨단반도체 미니팹 사업, 예타 대상 선정

이상일 시장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할 수 있도록 협력"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2/19 [09:50]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들어설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 용인특례시

용인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예비 타당성 조사가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19일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제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추진된다. 정부와 용인특례시, 경기도 등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를 실증할 수 있는 최첨단 미니팹(테스트 베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니팹은 클린룸 내에 12인치 웨이퍼 기반, 최대 10nm급 반도체 최신 공정·성능평가 장비들을 갖추고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양산 신뢰성을 반도체 칩 제조 기업과 함께 검증할 수 있는 시설이다.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업계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사업 기간은 2025년~2032년으로 총사업비는 9060억원 규모이다. 국비 3930억원 지방비 730억원 민간 자본 4400억원이 투입된다. 용인시는 지방비 730억원 중 절반이 넘는 400억원을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의회 동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미니팹 건설로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련 사업에 대해 기술·정책·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하반기 통과 여부를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진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