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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 워크숍서 추진상황 논의: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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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 워크숍서 추진상황 논의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2/12/07 [14:43]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 워크숍서 추진상황 논의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2/12/07 [14:43]

 

 

경기국제공항 화옹유치위원회 등 화성지역 시민단체 등이 경기국제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  지난 6일 개최된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 워크숍 및 임시총회 모습   ©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

 

이들은 지난 6일 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2022년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및 임시총회를 갖고 경기국제공항 유치 추진상황 보고, 전문가 초빙강의, 임시총회,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방안 논의, 유치를 결의했다.

 

지준만 공항협력국장은 경기국제공항 유치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760만 인구권의 경기남부에 국제공항이 한개도 없다”고 말하고 “국제공항이 들어선다면 경기남부에 밀집해 있는 반도체 기업의 물류 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주변 관광지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정책포럼 전문위원 김한용 박사는 「경기국제공항 유치 추진 전략 및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김한용 박사는 “수도권 항공수요 및 공항수용능력 검토 결과 인천, 김포공항의 포화가 예상되고, 수도권 제3공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수도권 지역 중 대부분은 공항관제권이나 비행금지구역 등 비행장 건설 제한 조건에 포함되어있다. 화성 화옹지구 이외에는 수도권에 공항이 들어설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했다. 또 “유치지역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공감대 조성과, 양 도시간 지속적인 대화가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이어 문화예술분과 신설 및 자문위원 위촉을 의결하는 임시총회 및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화성시민단체 및 시민협의회 분과별로 나누어 ▲대시민 홍보 방안 ▲현장 활동 방안 모색 ▲범시민 운동 전략 등 분임별 주제를 선별하여 토의를 진행하고, 활동방향 등을 논의하고, 경게국제공항 유치를 결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국제공항이 곧 답”이라며 “경기남부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국제공항이고, 국제공항을 통한 한국형 실리콘밸리가 조성될 날이 머지않아 다가올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지난 과거와 비교했을 때 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많은 변화의 움직임이 있었다. 국토교통부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이 반영되었고, 경기도지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러한 변화는 경기국제공항을 한 뜻으로 염원하는 화성시민 여러분과 우리 시민협의회 회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이루어질 때까지 단합하여 어떤 장애물도 극복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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