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깡통전세' 매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부동산포털에서는 ‘깡통전세 알아보기’ 서비스를 통해 검색 지역의 최근 1~년 내 전세, 매매가격 등 거래내역이 정리돼있다. 거래가 없는 건물이라도 위치 반경 1㎞ 이내 주변 모든 거래정보를 제공해 거래가 추정이 가능하다.
사회초년생, 부동산정보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부동산 계약 전·후 할 일과 깡통전세 유형 정보도 제공한다.
경기부동산포털에서는 ▲부동산가격 ▲부동산종합정보-일필지정보, 지도서비스를 기반한 ▲항공지적도 ▲토지이용계획지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국토지리정보원을 통해 최신 항공사진을 제공하고 사용자를 위한 웹 호환성 및 접근성을 적용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전세 계약을 하고자 하는 세입자는 계약 전 주변 거래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고, 전셋집을 계약함과 동시에 전세권 설정, 확정일자를 통한 우선순위 변제권을 가짐으로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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