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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신도시 재개발사업 속도 높인다˝: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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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신도시 재개발사업 속도 높인다"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2/10/06 [16:36]

이동환 고양시장 "신도시 재개발사업 속도 높인다"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2/10/06 [16:36]

취임 100일을 맞이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시정핵심사업을 통해 "혁신의 경제특례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이동환 고양시장  © 고양시

 

이동환 고양시장은 민선8기 시정슬로건은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이라고 설명하고 성장발전하는 역동적 에너지, 미래지향적 글로벌 도시 실현의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노후‧정체되어 있는 구도시의 새로운 변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일산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원도심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민・관 합동으로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통합지원 TF를 구성했으며 8월에는 신도시 재정비 전담조직인 도시정비TF를 신설했다. 9월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5개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를 통해 상설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는 내년 1월까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용역, 내년 5월 재건축 선도단지 지원 사업 공모 등 주민 맞춤형 재건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2026년까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시숲 51개소 조성, 친환경차량 2만6천대 보급, 급속충전기 1천기 설치를 추진하고 건강취약계층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를 지원한다.

 

▲ 3호선 대곡역  © 도시정비뉴스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내년 실시한다. 신분당선 일산연장, 3호선 급행,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방안을 마련하고 2024년으로 예정된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립을 위한 국토부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서울시 강변북로 및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연계를 위한 ‘고양시 주요도로망 타당성조사 용역’ 실시를 위한 마스터플랜도 수립한다. 오는 12월에는 국토부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양재(청계천JCT)~고양(남고양IC) 구간에 대한 KDI(한국개발연구원) 타당성 결과 발표가 예정돼있다.

 

주요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낳은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신청한다. 경기도가 고양시를 후보지로 선정하게 되면 산업자원부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고양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창릉신도시 자족용지 확보, 대곡역세권 개발 등이 보다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관내 종합병원 등 바이오산업 인프라, 인력, 고양일산테크노밸리를 연계하여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한다. 지난 5월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달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2024년 하반기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토지분양이 예정되어 기업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108만 고양특례시민이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고 강조하면서 “변화와 혁신의 경제특례 시를 구현하여 자족도시의 기반을 형성하고, 고양시민의 잃어버린 자산가치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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